고현정 미스트 과연 뭘까
유튜브 채널 ‘고현정’을 보다 보면 자꾸 눈이 가는 장면이 있어요. 이야기를 하다가도, 일상을 보내다가도 습관처럼 얼굴에 미스트를 뿌리는 모습이에요. 이른바 고현정 미스트로 알려진 이 제품은 런드리유 고체 수분 카밍 미스트입니다. 협찬이나 제품 제공 없이 직접 구입해 쓰는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더 화제가 됐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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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현정이 손 대지 않는 관리를 강조한 이유
이 미스트가 다시 눈에 들어온 건 유튜브 ‘TEO 테오’의 ‘살롱드립2’ 영상이었어요. 장도연이 비행기에서 수분크림을 한 통 다 쓴다는 소문이 사실이냐고 묻자, 고현정은 “주책바가지도 아니고”, “미치지 않고서야”라며 손사래를 쳤죠. 비행기를 탈 때쯤이면 손이 이미 많이 더러워져 있다며, 얼굴보다 손 닿는 곳이 먼저 깨끗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. 화장품 통과 화장대도 마찬가지라고요.
이 이야기를 듣고 나니 손을 대지 않고 뿌리는 미스트를 습관처럼 쓰는 게 자연스럽게 이해됐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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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드리유 고체 수분 카밍 미스트, 뭐가 다를까
이름처럼 단단한 젤에 가까운 제형인데, 분사하면 액체처럼 나온다는 점이 특징이에요. 손에 덜어 바르던 수딩 젤을 손 대지 않고 뿌려서 쓰는 셈이죠. 브랜드 대표는 알코올이나 오일 베이스 미스트는 뿌리자마자 날아가기 쉬운데, 이 제품은 성분이 피부에 겹겹이 쌓이는 구조라 뿌리는 마스크팩처럼도 쓸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. 화장한 얼굴 위에 뿌려도 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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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 이후 판매량이 급증한 미스트
2024년 5월 유튜브 ‘고현정’에 미스트를 쓰는 모습이 나온 뒤, 6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200% 늘었다는 보도가 있었어요. 보유 물량이 모두 팔려 재발주에 들어갔다고 해요. 런드리유는 원래 클렌징으로 이름난 클린뷰티 브랜드라서, 청결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현정의 관리 방식과도 결이 닿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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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챙기고 싶어지는 이유
수분크림을 듬뿍 바르는 것만이 보습의 전부는 아니잖아요. 세안 후에 한 번, 메이크업 위에 한 번, 건조한 날에는 수시로 칙칙 뿌리기만 하면 되니까요. 손이 닿지 않으니 위생 걱정도 덜하고, 가방에 넣어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어요. 고현정 미스트가 궁금했다면 이번에 한번 써 보고 싶어지는 이유가 충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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